이마주의 SMT- 800, 560 촬영테이블을 사용하시는 사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SMT-800,560 으로 가능한 새로운 세팅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세팅은 기존의 세팅방법보다 촬영공간을 더 축소시킬수 있고 보정도 더 간단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테이블을 구입하신 분들은 적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팅방법은 주로 문구나 신발 등 반사율이 적은 상품을 촬영하는데 적당한 세팅입니다. 조명 2개 중 한개를 테이블의 상단지지봉 위에 설치합니다. 이때 보조지지봉은 사람으로 비교하면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듯 세팅하고 봉위에 소프트박스를 올려놓은 후 소프트박스 양 옆 천에 반사판이나 흰색 전지를 집게로 집어서 측면을 모두 막아줍니다.

1,2번은 배경에 조명을 하나 사용하여 백라이트를 예전 세팅과 마찬가지로 세팅하여 사용합니다. 이 세팅의 장점은 탑라이트 스텐드를 를 사용하지 않고도 탑라이트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3,4번은 세팅은 2,3번 세팅과 기본적인 세팅은 동일하나 백라이트로 사용하던 조명을 테이블 아래에 사용하여 상품의 그림자와 바닥의 전체적인 농도를 약하게 만드는데 유용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4번의 사진과 같이 투명 아크릴판 위에 빛이 부드럽게 투과될 수 있도록 트레팔지나 트레싱지를 깔아줍니다. 결국 탑라이트와 풋라이트 두가지만을 사용하여 촬영하는 방법으로 스텐드가 필요없이 테이블의 공간만 있으면 촬영이 가능한 구조로 세팅이 됩니다. 테이블의 양옆을 모두 반사판을 설치하여 새나가는 빛을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양옆의 반사판도 조명의 역할을 하게 되는 세팅방법입니다.

이 세팅방법은 위에서도 설명드린 바와 같이 반사율이 비교적 낮은 상품을 촬영하는데 유용한 세팅입니다. 흰색 운동화나 투명한 상품을 촬영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세팅하여 촬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